담양 맛집 새로오픈한 중국집 황금성 다녀온 후기 중국요리 차돌짬뽕맛집

담양맛집 황금성 다녀온 후기

오늘은 담양에 새로 생긴 중국집 황금성을 다녀온 후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중국요리를 좋아하기도 하고 그중에서도 짬뽕을 좋아해서 자주 중국집을 다니곤 하는데 여기는 새로 생겼지만 짬뽕이 정말 맛있어서 또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담양에 있는 메타프로방스를 지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지나며 바로 볼 수 있는데 거리도 광주와도 가까워서 담양 구경하고 다녀와도 좋을 만한 곳이었습니다. 그럼 바로 볼까요?

 

 

⊙ 위치 전남 담양군 금성면 담순로 11

 

⊙ 예약 전화 010-8621-3553, 0507-1441-5026

 

⊙ 영업시간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라스트 오더 20:00, 일요일 라스트 오더 14:0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 포장, 예약, 단체 가능, 남/녀 화장실 구분, 유아의자, 무선 인터넷

 

안으로 들어가 보시면 오픈한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매장이 깔끔하고 매장 안은 넓었으며 여러 명이 식사하실 수 있게 테이블도 많고 따로 룸도 있어 예약하셔서 가족들과 조용히 식사를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셀프 코너가 따로 되어있어서 반찬리필을 눈치 안 보고 맘껏 가져다 먹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가족 친지나 지인끼리 술도 한잔 할 수 있게 고량주나 소주, 맥주, 음료수까지 다양하게 술장고에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담양 외곽에 위치해 있어서 손님이 많이 오실까 했는데 우리가 첫 손님으로 들어갔는데 앉자마자 가족과 단체팀들이 정말 많이 오셔서 맛집이구나 싶었습니다. 메뉴를 보시면 가격도 그리 비싼 편은 아니었으며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가격대였습니다. 기본찬으로는 사진을 보시면 이렇게 4가지 종류가 나왔습니다. 

우리가 시킨 건 유니 짜장과 일반 짬뽕, 차돌짬뽕, 탕수육을 시켰는데 양도 정말 푸짐하게 잘 나왔습니다. 

찹쌀 탕수육 같은 느낌의 탕수육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였으며 고기도 엄청 큼직하고 냄새도 전혀 안 나고 질기지 않고 쫄깃하니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일반 짬뽕과 차돌짬뽕은 맛 차이는 일반 짬뽕은 깔끔한 국물에 얼큰한 맛이었고 차돌짬뽕은 미나리가 올려져 있어 고기와 함께 먹으면 느끼하지 않고 정말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차돌박이는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서 어르신들이 드셔도 부담이 없으실 것 같았습니다. 

보이나요? 차돌박이도 많이 올라가서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느끼하지 않고 담백해서 정말 차돌짬뽕 추천하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쫄깃한 탕수육과 곁들여 배불리 한 끼 잘 먹고 왔습니다.

 

 

오늘은 담양에 새로 오픈한 중식당 황금성을 다녀왔는데요. 가격을 보자면 제가 사는 광주지역보다 저렴한 편이었으며 양 또한 푸짐하게 잘 나와서 배불리 먹을 수 있었고 물론 맛도 맛집으로 인정할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담양 구경하시고 중국요리가 드시고 싶으시다면 황금성 어떠신가요? 이상 담양 중식맛집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