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과 파프리카 차이점
여러분들은 피망과 파프리카의 차이를 알고 계신가요?
둘 다 비슷하게 생겨서 가끔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피망과 파프리카는 얼핏 보기엔 비슷해 보이지만 엄연히 다른 종입니다.
피망은 프랑스어고 파프리카는 네덜란드어입니다.
실제로 마트나 시장에 가면 알록달록 예쁜 색깔의 채소들이
구분 없이 진열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맛도 모양도 조금씩 다른 것 같은데 이름마저 비슷한 피망이 있고 파프리카가 있습니다.
둘 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추과의 식물로 분류되어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하지만 엄연히 따지면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우선 크기에서부터 조금 다릅니다.
피망은 길쭉하면서 동그란 반면 파프리카는 피망보다 훨씬 더 큽니다.
또한 단맛에서도 큰 차이가 나는데 피망은 매운맛이 강하고
파프리카는 단맛이 강합니다.
또 색깔면에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요.
피망은 초록색만 있고 파프리카는 빨강, 노랑, 주황 등
다양한 색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식감마저도 다른데 피망은 아삭아삭한 반면
파프리카는 과육이 부드럽습니다.
이렇듯 서로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피망과 파프리카이지만
공통점으로는 모두 영양만점이라는 겁니다.
활용요리와 보관법
아삭아삭 씹는 맛도 좋고 포만감도 높은 피망과 파프리카!
이 두 재료의 활용 요리로는 서양에서는 주로 샐러드용으로 사용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생으로 먹거나 볶음요리와 조림에도 자주 활용을 합니다.
그리고 보관방법은 피망은 비닐팩에 밀봉하여 냉장보관하면 되지만
파프리카는 꼭지를 제거 후 랩 또는 신문지로 감싸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 해야 한다고 합니다.
자 이렇게 차이점과 활용요리 그리고 보관법까지 알아보았으니
맛있는 피망, 파프리카 된장무침 만들러 가볼까요?
- 파프리카 된장무침 만드는 법 -
< 재료 준비 >
파프리카 색깔별로 준비, 청피망 1개
( 노란색 1개, 빨간색 1개, 주황색 1개)
양념 - 고춧가루 1숟가락(밥 숟가락 기준), 된장 1.5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통깨 조금
< 재료 손질 >
파프리카와 피망을 꼭지를 제거 후 씨는 다 발라내고
크기는 1cm 깍둑모양으로 썰어주세요
< 조리법 >
볼에 피망, 파프리카 다 넣으시고 양념을 넣어주세요
(고춧가루 1숟가락, 된장 1.5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재료와 양념을 다 넣어서 잘 버물려 주세요
마무리로 통깨 조금 솔솔 뿌려주세요
예쁜 그릇에 옮겨 담으면 맛있는 파프리카 된장무침 완성입니다.
요즘처럼 건강관리가 중요해진 시기엔 더욱더 챙겨 먹어야 하는 음식입니다.
아삭아삭 씹는 맛도 좋고 포만감도 높은 파프리카 된장무침!
밥반찬으로도 좋지만 그냥 먹어도 맛있고 술안주로도 제격입니다.
만드는 방법도 너무나도 간단해서 쉽게 따라 하실 수 있을 듯합니다
이상 집콕 생활 요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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